“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렇게 가니?” 교통사고로 숨진 30대 아들의 보상금 1억으로 부모가 한 믿을수 없는 ‘행동’에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30대 공학도가 경남 150번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일기장에 남긴 아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결정한 겁니다.

  • 💸 1억원 기부
  • 📝 아들의 일기장에서 약속
  • 🕊️ 장기 기증 대신 기부

아들 뜻에 따라 고액 기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고 이주찬 씨의 사진과 기록이 담긴 동판이 걸립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32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 씨의 부모님은 사고로 받은 피해보상금 등 1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일기장에 써있던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는 글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아들의 뜻을 이어주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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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에서 일어난 예기치 않은 사고로 사망한 30세 엔지니어는 기부 단체인 안노 사회를 통해 경상남도에서 150번째로 많은 기부를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망자의 부모는 사고로 받은 1억원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들의 일기에서 ‘모든 것을 사회에 돌려줄 것’이라는 문구를 발견한 것이 결정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에서 취약한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사망한 아들은 2주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화학공학 전공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 후 장기 기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몸 상태 때문에 장기 기증이 불가능했습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사회에 모든 것을 돌려줄 것이라는 의지를 따르기 위해 아들의 죽음으로 받은 보상금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망한 아들의 일기에는 ‘모든 것을 사회에 돌려줄 것’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들의 유산을 정리하면서 이 문구를 발견하고, 아들의 죽음으로 받은 보상금 1억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에서 취약한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며, 사망한 아들의 사회에 기여하는 의지는 이 기부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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