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73
견실한 건설업체 사장하다가
아들 물려주고 중견기업 고문으로 말년 소일거리 하시면서
만학도로 대학 입학
장점
-식사 통크게 잘 쏘심
(oo백, 롯데호텔 ᄅᄉ느 뷔페, 미슐랭 프랑스 식당 등등)
-학업에 대한 열의 많음
-개똥철학이 아니라 나름대로 배울만한 철학이 있음
-다른 조원들 어리다고 하대하지 않고 사회인으로서 정중하게 대함
단점
-조별과제 열의는 넘치는데 컴퓨터에 약하셔서
구글 서칭으로 찾을 수 있는 단순 자료조사 정도만 함
-고문일로 가끔 모임 불참
-여쭤보지도 않았는데
80년대 중동 파견썰 사업 중 겪은 인간군상썰 사업하면서 느낀점
월남전 참전썰 같은 인생썰 푸심
님들이라면
조별과제 조원으로서 괜찮은 분인가요??